[말레이시아] 라자다(Lazada), 2018년 온라인플랫폼 내 입점수 5만개 달성 전망
▲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Lazada) 로고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Lazada)에 따르면 2018년 말이면 온라인플랫폼 내 입점수가 5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입점수는 약 1만9000개로 나타났다. 기존의 온라인상점 플랫폼이 새롭게 통합 및 개선되면 입점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플랫폼은 산업부(MITI)가 주관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중소형상점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솔루션 툴이 지원된 버전이다.
라자다측은 수출과 시장진입이 어려웠던 중소형상점이 자사의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시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자다는 독일의 소매업체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이 2014년에 설립했다. 1년 내 전체 매출 중 65%가 라자다에서 창출됐다.
이후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가 지분을 인수해 기업의 소유자가 됐으며 현재 동남아 온라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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