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플로트, 시드 라운드에서 US$ 1700만달러의 자금 확보
김백건 기자
2022-01-21
가나 핀테크 스타트업인 플로트(Float)에 따르면 시드 라운드에서 US$ 17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중소기업들의 현금 흐름 문제를 해결하는데 확보한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금 흐름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의 중소기업들에게 주요 애로사항이다. 서비스나 상품이 제공된 후 30~90일이 걸리는 긴 결제주기가 현금 흐름에 큰 장애물로 지목되고 있다.

아프리카 중소기업의 85%가 자본이 부족해 현금 흐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원에게 임금을 주기 위해 고리대금으로 현금을 빌리는 중소기업도 있다.

플로트는 기업이 현금 흐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유연한 신용 한도를 제공한다. 기업이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계좌와 지갑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도 제공한다.

이로써 청구서, 공급업체, 공급업체 결제, 송장 수금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 플로트는 아프리카의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운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로트(Float)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