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그룹 노솔리(Group Nosoli), 2026년 5월26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신청
2026년 6월1일 릴상업재판소(Lille Métropole Commercial Court)에서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
민진규 대기자
2026-05-27 오전 6:25:00

▲ 프랑스 서점 체인점인 그룹 노솔리(Group Nosoli)가 운영 중인 데시트르(Decitre) 서점 전경 [출처=홈페이지]

프랑스 서점 체인점인 그룹 노솔리(Group Nosoli)에 따르면 2026년 5월26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경영실적이 저조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로 재편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6년 6월1일 릴상업재판소(Lille Métropole Commercial Court)에서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의 연속성, 일자리 보호 등에 관한 계획을 담은 문서도 제출할 방침이다.

책과 비도서 부문인 게임, 문구, 창의적 취미 용품 등의 사이에서 균형점을 다시 찾는다는 구상이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며 지방정부, 대학, 독립 서점 등과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부터 매출액이 급감했으며 2026년 연초부터 어려움이 가중됐다. 2021년 이후 매출액은 약 15% 이상 감소했다.

프레 뒤 노르(Furet du Nord)와 데시트르(Decitre)라는 서점을 운영 중이며 약 6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총 27개 서점 중 프레 뒤 노르가 18개, 데시트르가 9개를 각각 보유한다.

참고로 릴은 프랑스 북부 오드프랑스지방 노르주의 주도로 파리에서 219km 떨어져 있다. 1983년 세계 최초의 자동 고속철도 지하망인 VAL이 개통되었을 정도로 사업이 활성화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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