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 승객의 활력 징후를 모니터링하는 자율주행 비행 택시 개발
김봉석 기자
2021-01-18 오후 10:24:27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에 따르면 승객의 활력 징후를 모니터링하는 자율주행 비행 택시를 개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비행 택시는 최대 시속 56마일까지 비행할 수 있는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이다. 이 비행 택시는 한 명의 승객을 도시 주변의 지정된 착륙장으로 운송하도록 설계됐다.

단일 90kWh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4개의 로터가 구비된다. 또한 승객의 생체신호(vital)을 측정하기 위한 대형 유리 지붕과 센서가 장착돼 있다.

즉 차량 내부에서 가죽 시트, 자동차 및 운전자 보고서에 내장된 생체 인식 센서를 통해 승객의 생체 신호가 감지된다. 비행 택시는 승객을 자택의 옥상에서 태워 가장 가까운 전용 착륙장에 내려줄 수 있다.

A지역에서 B지역으로 통근하는 통근자들을 방해하는 교통 체증, 군중 및 기타 장애물을 우회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비행 택시가 출시되면 고급 여행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USA-GM-AutonomousCar

▲ 제너럴모터스(G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북중남미 분류 내의 이전기사